지금은 아프가니스탄인 베그람에서 프랑스 고고학조사단이 인도의 불교 사원지를 발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렸던 파리 기메박물관 포스터입니다. 다른 나라의 물건을 구경하고 있는 사타바하나 왕조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여인들은 남인도에서 만들어져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발견된 상아 조각 약시상을 모델로 했습니다. 배경에는 풍요의 항아리도 그려져 있습니다. 남인도의 미술은 100년 전의 프랑스 파리에서도 좋은 전시 주제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