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를 깨달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깨달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몸과 다른 부분이 32곳이나 있습니다. 그의 온몸은 금빛으로 빛납니다. 그의 귀는 어깨에 닿고 두 손은 무릎에 닿을 정도로 깁니다. 손에는 오리의 발처럼 물갈퀴가 있고 발바닥에는 그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수레바퀴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 수레바퀴는 태양처럼 빛이 납니다. 그 주변에는 풍요의 항아리에서 쏟아지는 넝쿨, 사자, 코끼리,
황소,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이 둘러싸고 있습니다.